
한국의 관광지는 바가지를 씌우는 곳도 많고 맛과 질이 떨어지는 식당이 많아서 특별히 주의를 하게 된다. 이번에도 벚꽃을 보러 남한산성에 방문을 하였는데 실패 없는 맛집을 택하기 위해 방문 전 부터 카카오맵을 통하여 남한산성 행궁 주변의 식당과 후기를 훑어 보았다. 오리 또는 닭 백숙 요리를 파는 곳이 유독 많았는데 가격이 6~8만 원으로 가격이 창렬이고 후기도 대체로 좋지 않아 다른 메뉴로 눈을 돌렸다.
몇 개의 식당을 둘러보던 중 후기가 98개로 많이 달렸으면서도 평점이 5점 만점에 4.3으로 준수한 한 식당을 발견했다. 식당 이름은 “먹어야산다”로서 아주 원초적인 이름이라서 마음에 든다. 가격도 식사가 잔치국수 7,000원에서 ~ 1 만 원 사이라서 합리적이고 해물 파전, 김치전, 감자전도 17,000원으로 비싸지 않아 가격적인 면에서도 좋았다.
실제로 방문을 하여 바삭해물파전과 산채제육비빔밥, 잔치국수, 산성순두부백반, 알밤막걸리, 공기밥 1개 추가 총 4가지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결과는 대성공!!
간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저렇게 먹었는데 가격은 가격은 3인 기준으로 49,000원이 나와서 가성비가 매우 좋았다.
식사를 하고 주변을 산책하며 다른 식당을 쓱 둘러 봤는데 여기만큼 붐비는 곳은 보지 못했다. 대부분 아주 한가하여 테이블이 한산한 곳이 대부분이었다.
남한산성 행궁 간다면 남문주차장 바로 길 건너 편에 있는 “먹어야산다” 식당을 추천한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최소 12년 이상 운영을 했다. 이를 알 수 있었던 이유는 2014년에 개그맨 신동엽이 싸인 한 종이가 걸려 있었다. 여러 연예인의 싸인이 벽에 걸려 있으니 확인하는 재미도 있다.
내돈내산이니 믿어도 좋다. 낚시 아니다.

여기 진짜 맛있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