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한 바탕에는 AI가 있고 AI 작동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데이터센터는 평균 축구장 40배 규모의 크기로 엄청난 규모를 가지는데 그만큼 들어가는 자본 또한 어마무시하다. 데이터 센터를 짓는데 필요한 자본의 약 30% 정도가 BDC (사모대출투자회사)를 통해서 조달이 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BDC의 환매 추이가 심상치가 않다. 만약 BDC의 환매가 확대된다면 데이터 센터의 캐펙스가 감소 또는 취소로 이어지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영업이익 또한 감소될 수 밖에 없다.
2025년 4분기부터 환매 요청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Cliffwater 지수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1.6%였던 환매 요청 비율이 4분기에는 4.8%로 급등하며 업계 표준 한도인 5%에 육박했다. 특히 비상장 BDC의 환매 요청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업계는 이를 관리 가능한 수준을 보고 있지만 수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만큼 앞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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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